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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이슈

찢어지는 고통 족저근막염 원인 및 스트레칭

by lifeisgood15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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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바닥 뒤꿈치에 통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최근에 족저근막염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족저근막염이란?

 바닥에는 족저근막이라고 하는 섬유조직으로  두꺼운 막이 있습니다.
발의 아치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구조물인데, 평소에 우리가 걸어 다닐  발이 튼튼하게 힘을  받을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족저근막염 특징


아침에 발자국을 내딛을 뒷꿈치가 너무 아픕니다.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걸을 아프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걸어 다니다가 조금 지나면 괜찮아져서 다시 편안하게 다니다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아픈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통증 때문에 까치발로 걸어 다닐 밖에 없을 정도로 아픕니다.

 

우리가 자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발이 약간 오그라들게 되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발을 딛게 되면 오그라들었던 족저근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족저근막이 뒤꿈치 뼈에 붙어있는 근막이라 뒤꿈치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발다닥을 칼로 찢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걸을 마다 못으로 뒤꿈치를 박는 처럼 아픕니다. 장기간 통증 제대로 걷지 못해서 무릎통증으로도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족저근막염은  생기는 걸까요?

 
크게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째,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무리를 가하는 경우
무리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거나, 오랫동안 뛰거나, 너무 많이 걷거나 하면 아무리 건강한 힘줄도 손상될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아치가 낮은 평발이거나 반대로 아치가 높은 경우에도 근막에 무리

  있습니다. 그리고 밑창이 얇은 신발을 신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기도 합니다.

 

 번째, 평소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 경우

족저근막과 같은 섬유 조직은 나이가 들면서 탄성이 떨어지고 뻣뻣해집니다.

중년여성분들은 운동도 하지않는데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도 노화가 일어나는데 노족이라고 칭합니다. 노족은 발바닥의 아치가 점점 없어지면서 평발처럼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아치가 없으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무게가 실렸을  주저앉아서 평발이 되는 겁니다.  또한 중년 여성들의 경우 갱년기 호르몬 감소로 인해서 인대나 힘줄이 약해지고, 이를 통해 족저근막염이   생긴다고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뻣뻣해지는 근막은  쉽게 손상됩니다. 중년 이후부터는 발바닥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스트레칭을 열심히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다보면 스트레칭을 많이하라고 합니다.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준비 운동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근육과 힘줄을 준비시켜서 체중을 싣고 딛고 걸어도 손상되지 않도록 하게 하는 거죠.
우리가 종이와 고무줄을 비교를 해보면 종이처럼 탄성이 없고 뻣뻣한 조직은 늘어나지 않고 쉽게 찢어지게 됩니다.

발바닥과 종아리의 스트레칭 운동과 함께 빠져서는 되는 발바닥의 근육 강화 운동입니다.  발바닥에는 족저근막만 있는 것이 아니고 족저근막과 사이에 여러 층의 근육이 있습니다. 이러한 발바닥의 근육충은 족저근막과 함께 발바닥의 아치도 만들고 쿠션 역할도 합니다. 그런데 근육들이 약해지면 상대적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바닥의 근육을 강화시켜서 족저근막에 부담을 주어야 합니다.

정확한 스트레칭을 알아두고 주기적으로 해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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